인도여행의 마지막 여행지가 된 우띠. 께랄라 드림을 안고 남인도를 향해 빠른 속도로 이동해 오다보니, 이곳 남인도에서 여유로운 시간들을 갖을 수 있었다. 인도를 떠나기 까지 남은 열흘 동안의 기간 중 일주일을 보내기로 작정하고 찾아간 도시 우띠. 우띠는 인도 남부 닐기리(Nilgiri) 산맥의 해발 2240m에 위치하여 시원한 기후 때문에, 더운 여름기간 더위를 식히러 오는 인도여행객들에게 인기있는 관광지다. 그러나 지금은 12월. 우띠의 바람은 차고 매서웠다 --; 우띠는 산악에 위치해 있기에, 일반 기차노선은 연결되어 있지 않고, 대신,쉼라에서 탔던 토이트레인이 다른도시에서 오는 기차와 연결되어 있다. 다시는 또 안타리라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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