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BLUE! NEW LIONS! 구호는 참 좋습니다만, 보통 이렇게 '새로움'을 강조하는 팀들은... 지난 시즌의 성적이 시원찮은 팀들이 많죠. 시원찮았기 때문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도약하고자 하는 것이죠. 삼성은 공교롭게도 이 구장으로 이전한 후에 꾸준히 성적이 좋지 않습니다. 이 구장을 쓰기 직전에는 준우승을 했던 삼성 라이온즈는 이후 계속 추락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하위권에 머물렀죠. 코로나 시국이었던 2021년에만 반짝 리그 2위를 기록하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을 했었습니다. 과연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 4연패를 했던 그 영광의 순간을 다시 되찾을 수 있을까요? 삼성그룹이 계속 스포츠단에 대한 투자를 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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