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집근처 어딜 간다고 주차를 해 둔 장소의 풍경입니다. 사진처럼 허름한 목조건물 옆에 주차를 했는데요. 살고 있는 곳이 지방도시이다 보니 주차장이라는 개념보다 그냥 빈공터에 차를 대는 개념입니다. 늘 주차하려면 주차장에 대거나 선이 그어진 주차구역을 찾는 것에 익숙한 저로서는 그냥 대충 빈공터 있으면 차를 대는 것이 낯섭니다. 저는 한국에서도 아주 특별한 경우 아니면 불법주차를 하지 않고, 최대한 유료주차장에 차를 대는 편입니다. 주차를 하면 안 되는 금지구역에는 주차를 하지 않으려고 하죠. 주차비 그거 조금 아끼려고 교통흐름 방해되게 실선위에 주차하는 차량들 많잖아요.저런 목조건물에 또 사람이 살고 있다는 것도 제 기준에서는 대단하죠. 곧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이거든요. 올해 한국에서 근무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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