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프 전시 보러갔다가 변종곤개인전과 함께 전시되고 있었던 우연히 만나게 된 #박석원전시 #박석원 ParkSukWon #비유비공 非有非空 re- and de- #ThePageGallery 2024.1.11-2.24 포스터만 봐도 스케일과 무게감이 느껴진다 모든 작품의 제목은 積意 적의, 말그대로 쌓는 것의 의미 박석원 작가는 처음 뵙는 분인데 작품을 보니, 아마도 어디선가는 만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적의 시리즈는 80년대부터 작업해오던 것으로 전통 조각과는 다르게 절단과 축적이라는 자신만의 고유한 방법으로 재료 그 자체의 물성을 강조하는 한국 추상조각의 흐름을 구축하셨다고 함 미송나무로 만든 2023년 작품 노랭은 보자마자 젠가냐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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