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으로는 대구 광역시에 접한다는 경산, 대프리카라는 말이 딱 와닿던 8월 중순에 접어드는 시점 방문해 라운드를 했는데요. 한동안 계속되는 비에 더위가 덜하지 않을까 예상했지만 #인터불고cc 를 다녀오기 전 방문했던 태국보다 더 더웠던 날씨 이날의 라운드에서 가장 조심해야했던 복병은 바로 더위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라운드 외적인 부분에서 살짝 아쉬움이 남았던 이날이었지만 #경산인터불고cc 는 올해 다녀온 코스 중 만족감이 높은 곳 중 하나였는데요. 도시의 도로에서 바로 코스로 진입하기에 용인쪽 코스와 비슷하지 않을까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코스 진입로에서부터 바로 시작되는 오르막 경산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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