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리처 네버 고 백 (2편) 감상 이후에, 그렇다면 전편(1편)은 얼마나 더 재미있을까 해서 찾아 본 영화이다. 좀 더 젊었던 시절의 (2012년 개봉작이니..) 탐 크루즈가 등장한다. 홍콩 영화에 '성룡'이 있다면, 헐리우드 영화에는 '탐 크루즈'가 있다. 원래는 액션 성향의 배우가 아니었을텐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성공 이후에는 그에게는 항상 액션 스타라는 타이틀이 따라 다닌다. 그리고 그가 펼치는 액션은 스턴트를 최대한 자제하고 직접 몸으로 보여 주는 액션이 많다 보니 그 만큼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경향도 있다. 이 영화는 액션 영화로 불리기에는 뭔가 부족하다. 액션 스릴러 탐정 영화쯤 되겠다. 잭 리처가 어떤 캐릭터인가는 영화에 마지막 쯤에 용의자의 대화에 나온다. "일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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