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가 내구레이스 경쟁을 위한 프로토타입 스포츠카 SC63 LMDh를 발표했습니다. 어쩌면 브랜드 역사상 거의 처음으로... 경쟁 브랜드와 트랙에서 경쟁할 것 같습니다. 올해 르망 24는 그야말로 축제였죠. 사상 유례없는 최상위 클래스의 경쟁 구도가 펼쳐졌으니 말이죠. 사진에 보이는 브랜드만 해도 일단 가운데 토요타를 중심으로, 페라리, 포르쉐가 있고 그 뒤에 캐딜락과 푸조가 서 있습니다. 글리켄 하우스와 액션 익스프레스와 같은 독립 브랜드도 하이퍼카 클래스를 채웠죠. 덕분에 실로 오랜만에 최상위 클래스에 무려 15대의 스포츠카들이 우승 자리를 두고 다툴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포르쉐와 페라리의 경쟁을 다시 한 번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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