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쪽 여행에서 만난 목화휴게소는 나혼자산다 장도연이 들렸다 유명해진곳으로 알고 있다. 하도리에서 출발 해안가를 따라 드라이브 하다 만난 반건조 오징어 준치 장도연처럼 길을 걷다 해풍에 말려지고 있는 준치를 구워 시원하게 맥주한잔 했어야 했는데~ 제주도 가맥집 분위기 제대로 즐겼음 좋았을텐데 아쉽네. 나혼자산다 장도연편을 보면서 부러웠더랬다. 가끔은 제주도여행을 정말 여유롭게 동네 마실 다니듯 다니고 싶다구 이번여행이 딱 그럴 기회~ 였지만 쉽지는 않더라구. 자동차여행으로 드라이브를 하다보면 놓치는 볼거리들이 많다는걸 뚜벅이여행으로 걷다보면 발견하곤 한다. 분명, 숙소에서 제주 동쪽 여행 코스로 가볼만.......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