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과 결혼해줘 11회"에서도 박민환(이이경)과 정수민(송하윤)이 당하는 징악 에피소드들이 알차게 그려져서 재미있었다. 그럼 두 사람이 당한 징악 정리하면... - 박민환(이이경)은 결혼 관련 휴가도 안 쓰려고 했나? 회사에 결혼을 알리려고 하지 않아서 어이없었다. 이미 엎질러진 물, 쪽 팔려도 알려야 하지 않나? 그런데 정수민(송하윤)이 강지원(박민영)에게 청첩장을 보냈고, 강지원(박민영)은 이걸 유지혁(나인우)에게 토스했고, 유지혁(나인우)은 박민환과 정수민의 결혼 소식을 이석준(하도권)에게 알렸고, 이석준(하도권)은 직원들에게 두 사람의 결혼을 알려 박민환을 발광하게 만든다. 그나저나 정수민은 강지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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