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말마다 장거리 운행을 하게 되면서 주행거리가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주말 여가시간을 주로 집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보내던 시절에는 1년 주행거리가 10,000~20,000km 사이였는데, 최근에는 지난 9월 T맵에 기록된 주행거리만 해도 7,000km가 훌쩍 넘는다. 출퇴근이나 마트에 가는 등 내비게이션 앱을 사용하지 않는 상황도 적지 않기 때문에 실제 9월 주행거리는 10,000km에 가까울 듯하다. 토탈 주행거리는 80,000km를 조금 넘는 상태인데, 확실히 자동차는 토탈 주행거리가 높아질수록 엔진의 컨디션은 점점 나빠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액셀러레이터를 밟았을 때 느껴지는 진동과 소음이 확실히 차를 처음 출고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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