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 지리산에 일주일 동안 머물면서 백무동 계곡과 노고단 등산을 다녀왔는데요, 백무동 계곡 올라가는 길에 국립공원 캠핑장이 있더라고요. 자리도 널찍하고 조용하고 단풍 예쁘고 게다가 가격이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주중 7천 원이라니 말이 되나요? 제가 묵었던 숙소 느티나무산장 바로 앞이 지리산 백무동 야영장이에요. 백무동 탐방지원센터를 지나자마자 넓은 자리에 캠핑장이 있습니다. 탐방예약제로 산에 올라가는 분들은 예약을 했는지 확인하더라고요. 국립공원관리공단 백무동 야영장 표시가 커다란 바위에 새겨져있어요. 전날은 세석대피소 방향으로 가내소폭포까지 다녀왔고, 다음날은 장터목대피소 코스로 하동바위까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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