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끝난지 7년이나 된 만화인데, 이번에 일본에서 실사드라마가 됐다는군요. (2017. 07. 21) 네타가 있습니다. 알고 싶지 않으신 분은 표지그림 아래를 주의해 주세요. (1) 75세로 몸이 안좋아 입원한 아카리를 병문안 가고, 아카리의 손자 히카루를 처음 봅니다. 병원 벤치에 앉아 하늘을 보는데, 눈물이 흘러나옵니다. "아 제기랄, 대낮 햇살에 눈이 아프구만." 아카리의 아버지에게서 어머니 나쓰메가 어떤 사람이었느냐는 얘기를 듣습니다. 잠시 눈을 감습니다. 가득히 떠오르는 어린 그녀와의 추억. 담담한 표정으로 얘기합니다. "좋은 아이였습니다." 500년에 걸쳐 살인을 해온 살인귀의 얘기는 그냥 장식이었을 겁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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