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컴퓨터를 조금씩 더 잘 알게 되면 장비 욕심이 서서히 생기기 시작한다. 이 장비 욕심은 컴퓨터만 아니라 블로그와 유튜브를 하면서 더 커질 수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구매하고 약 3년 정도 지나다 보니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 컴퓨터로 하는 게임은 여전히 <디아블로2 레저렉션>뿐이지만, 유튜브 작업을 하면서 적지 않게 인코딩으로 컴퓨터를 혹사시켰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유료 컴퓨터 관리 시스템으로 시스템 관리를 하고, 도중에 서멀 재도포도 열심히 하고, CPU 쿨러도 교체하고, 케이스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케이스도 바꾸면서 아직도 내 컴퓨터는 현역으로 잘 작동하고 있다. 게임을 할 때도 끊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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