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3에 시크 보컬 남주희 나온다고 해서 정주행하고 있는데 이번 위탄 잼난다. 사연 만들기와 PPL, 멘토 홍보에 지나치게 쏠려있지 않고 방송사와 시청자 사이에서 균형을 가장 잘 잡고 있는 프로라고 생각. 시청률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시즌2에서 추락한 명성을 이번 시즌 3에서 충분히 만회할 수 있을 거 같다. 박진영이 멘토로 나왔으면 분명 모창 지적이 있었을 거다. 까탈스러운 박진영 취향이 여러 가지로 참 어그로 끌던 케이팝스타였는데 이번 시즌 2에서는 어떤지 모르겠다. 위탄 3 멘토로 나선 김태원과 용감한 형제, 김연우, 김소현의 균형도 좋다. 전혀 재미없게 생긴 용감한 형제의 캐릭터를 김태원의 예능감이 크게 살리고 있다. 다른 오디션 프로에서도 멘토들의 의견 차이로 대립이 일어나지만 김태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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