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직전에 개봉했던 <나쁜녀석들:포에버>는 비록 전 세계를 사로잡진 못했으나 적어도 북미만은 큰 성공을 거두면서 마이클 베이가 없어도 배우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는 시리즈임을 증명했는데 그 사이 윌 스미스 이슈로 국내라면 시리즈가 표류할 것이라 생각했건만 우연히도 그의 복귀작이 되었습니다. 저는 정신없었던 2편도 그리 좋아하지 않았고 3편은 뭐 스토리가 산으로 가는 느낌이라 특유의 떠들썩한 매력 외엔 시리즈에 뭔가 애정이 사라지는 느낌이었는데요. 이번 4편은 제가 너무 열광했던 95년의 1편과 같은 느낌이 조금은 살아나는 것 같아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젠 본격 버디무비, 그것도 형사 버디무비는 종적을 감추고.......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