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쿠치 나루요시의 세라복과 기관총 졸업 평. 구조적 불쾌감의 소재(在処) 누가 가장 나쁜가 (=누가 가장 잘났는가) 이미 공개된 영화 세라복과 기관총 졸업. 흥행수입면에서도 비평적으로 꽤 안타까운 결과를 남긴 작품은 세상에 썩어 넘칠정도로 많다. 높은 확률로 본작도 그럴것이다. 그런 작품을 때리려고 돌들고 쫓아다니는건 극단적으로 말하면 이지메이며, 이는 일부 피에 굶주린 병자(말할것도 없이 과거 이미제 경험자에 차별원념이 사라지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커다란 서비스로 성립할지도 모른다(특히 인터넷 비평이라는 치우쳐진 틀 안에서). 하지만 말할것도 없이, 그런 짓을 하는 녀석은 지옥행이다. 무상이라면 몰라도 돈받고 그런짓에 가담하니까 하지만,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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