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고전이니까 어느정도 핸디캡을 주고 하고 있는데...한글화라는 드문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얼른 질러서 하고 있습니다. 물론 게임 자체는 옛날 생각도 솔솔 나고 할만하네요.특히 스케일도 적당히 작고, 스타워즈 표절한(?) 스토리도 나름대로 따라갈만 하구요... 다만 게임 시스템적으로 노가다를 해서 뭐든 숙련을 시켜야 되는 것이 포인트인데...나름대로 재미는 있지만...심각한 헛점이... 이러다보니 상급 마법이나 스킬로 통하는 것들이 스토리 극 후반에 들어오게 되면서 계륵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되거나(특히 스토리상 여럿 잡으면서 고생고생해서 구해온 알테마), 각종 잡스런 상태이상을 회복하기 위해서 쓸데없이 마법을 써야되는 불합리한 상황이 잘 벌어지더군요. 특히 바스나/에스나(근데, 오타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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