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드려 있는 상대의 한 쪽 손목을 잡은 상태에서 안쪽으로 회전하여 그 한쪽 팔을 해머락식으로 걸어 잠근 다음, 그대로 앞으로 구르며 다른 쪽의 팔과 다리를 억눌른 채 새우 굳히기로 이행하는 핀폴 기술. 옛부터 멕시코의 루차 리브레에서 대대로 내려져오는 고전 기술들 중 하나로 기술의 창시자는 멕시코의 전설적인 루차도르 페페 "트로피" 카사스라고 합니다. 페페 카사스 이후 그의 아들인 네그로 카사스를 비롯한 여타의 루차도르들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수많은 경량급 레슬러들의 주무기로 즐겨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는 이 기술을 베이스로 한파생기들도 나올 정도로 기술에 대한 활용도 역시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오리지널 카사스 가문의 전가의 보도로 인식되어 세계적으로도 '라 마히스트랄' (La Magistral)이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