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저녁메뉴로 만든 회오리 오므라이스! 오래전 남편을 위한 간단한 밥요리로 스페셜하게 만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몇 번의 실패끝에 모양을 잡고 부드럽게 오므라이스 계란을 덮어줬는데 오랜만에 하다보니 계란 요리는 썩 만족스럽진 않지만, 맛만큼은 100점! 어제 마트에서 계란 한판을 사왔어요. 이런날은 삶거나 구워서 계란 간식을 만들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에 몽땅 투자하려구요. 푸하하핫! 얼마나 물가가 많이 올랐는지 몇 가지 사지도 않았는데 10만원 훌쩍입니다. 꼭 필요한것만 메모해서 사도 이러니... 충동 구매 or 지름신은 옛말이에요. 냉장고 속 이런저런 재료를 꺼내니 압력솥에 들어있는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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