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나 스미쓰가 이도나 타키와 공동 진행하는 'She's Always On'의 두번째 에피소드 주인공은, 시애틀 스톰의 벤치 리더이자 호주 국대 Opals를 진두 지휘하는 새미 휫컴. 미국 선수이지만 22세에 WNBA 드래프트 및 TC에서 탈락하고, 유럽과 호주 리그를 전전하던 새미 휫컴이, 28세에 다시 WNBA에 도전하여 성공한 입지전적 스토리는, 대략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새미 이후로는, 30대의 WNBA 루키들도 간헐적으로 등장하면서, 이렇게 누군가 도전이 불가능해 보이던 험한 산에 등산로를 개척해 주면, 그 길을 후배들이 따라가게 된다. 지난 첫회에는 시카고 스카이의 선발 PG로 자리를 잡은 전성기 구간의 데이나 에반스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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