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부터 현대까지 장구의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구이야기 전'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19년 첫 번째 전시 이후, 벌써 네 번째 전시입니다. '장구이야기 전'은 고당마당(대전시 중구 대흥동)에서 열립니다. 9월 5일 시작된 '장구이야기 전' 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 12일(월)까지 계속됩니다. 기간이 매우 짧으니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장구이야기 전'은 어린 나이에 풍물을 시작해 평생 장구를 연구하고 모아온 '고당 한기복' 명인이 마련했습니다. 우리나라 전통 사물악기(꽹과리, 징, 북, 장구) 중에서도 특히 빗소리를 닮은 장구를 사랑해, 평생 장구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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