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상차림이 쉬워진다. 아이들도 좋아했던 저녁메뉴 티아시아커리 치킨마크니 도무지 협상이라고는 불가한 각기 다른 입맛을 가진 넷이 모여 사는 우리집. 이런데서 저녁메뉴를 고르는 일이란 입사 후 막내시절 회식메뉴를 정하는 것만큼 아주 어렵고 곤란한 일이다. 이런 곤란한 걸 매일 해야한다니.. 저녁메뉴를 정하는 일이야 강압적으로 해도 되지만 나는 평화주의자니까.. 모두가 좋아할 메뉴를 찾아 오늘도 새로운 시도를 해봤다. 이국적이면서도 도전적인 메뉴 일반적인 한국형 카레도 아닌 전형적인 인도스타일의 카레로 상차림을 선보여봤다. 아이들 저녁메뉴로 부담없이 시도해 볼만 한 신메뉴. 티아시아커리 치킨마크니 정성들여 만.......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