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북성로를 걷다 보면 저는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는 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북성로의 관광자원으로서의 진가를 사람들이 알아보기 시작한 게 그리 오래되지 않았고, 그래서 아직은 관광자원이 되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활용될만한 거리들이 꽤 많이 보이기 때문인데요. 한 2025년쯤 되면 이곳이 대구를 찾으면 반드시 한 번쯤 와야 하는 명소로 자리를 잡을 거라 기대를 해봅니다. 제 생각으로는 대구판 삼청동 같은 곳으로 자리를 잡게 되면 좋겠습니다. '북성로'는 많은 분들의 머릿속에 공구상가의 이미지가 많이 남아있죠. 그리고 지금도 이 공구상가는 명맥을 이어가고 있고, 이 이미지를 활용한 볼거리가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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