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겨울이 지나고 아이들의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작년 코로나로 인해 정말 답답한 한 해를 보낸 우리 아이들, 삼 남매의 아빠로써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다행히도 우리 아이들은 5년 전 귀촌해서 한적한 시골마을에 살고 있어 학교는 가지 못한 날이 많지만 도심 속의 아이들에 비해서 비교적 야외활동을 많이 하고 신나게 뛰어놀며 한 해를 보냈습니다. 그 와중에 숲과 자연에 관심이 많은 아내는 오래전부터 유아숲해설가, 숲해설가로 활동을 하고 있었고 작년에 산림청, 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 발전소 그루경영체 사업을 통해 (주)자연아놀자 라는 법인까지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수년간 다양한 단체와 시설, 초등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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