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하고 남은 절임배추, 씻어서 보관하면 우.거.지처럼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답니다. 겨울을 나기 위해 준비하는 김장 시즌이 이제 거의 막바지에 다다른 것 같습니다. 최근에 친구들과 남원 쪽 여행을 다녀왔었는데, 식당가 쪽에 김장 배추가 켜켜이 층으로 산같이 쌓여 있는 모습이 신기하고 또 정겹기도 하더라고요. 사실, 저희집은 원래 김장을 집에서 하지는 않았고, 교회에서 할 때 가서 도와 드리고 저희 먹을 것 얻어 오거나, 집에서 소량으로 겉절이 정도 해 먹었지 대가족이 아니다 보니 김.장 까지는 담그지 않게 되더라고요. 캐나다에서 귀국하면서, 올 해는 김치를 한 번 담가 볼까 했는데, 여기 저기서 제품을 보내주시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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