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10km 대회 완주 후에 꾸준히 했어야 했는데...4월 중순에 쇄골 핀 제거 수술을 핑계로 아침 러닝을 쉬었고 다시 시작한게 4월 마지막 주네요. 처음 3km 뛰는데도 버거웠고 페이스는 5분초반대. 이러다가 말 것 같았지만 어쩐 일인지 습관처럼 할수 있게 되었고 격일로 3~7km 정도 달렸습니다. (주말은 사이클링이니까 러닝 휴식) 그러다가 늦은 오후에 10km 달려보니 몸도 좋고 기분이 좋아서 자신감이 좀 붙었습니다. 자신감 붙은 김에 런콥 브레이킹 PB : 하프코스를 신청했습니다. 완전 대회의 느낌은 아니고 페이스메이커 따라서 본인 기록을 깨는 챌린지의 성격이 강해서 부담도 없고...솔직히 6만원에 싱글렛 기념품으로 준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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