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깡패 냥아치 봄 이제 겨우 5개월차 아깽이인데 울집에서 깡패라고 부른답니다 갤노트폰만한 작은 체구에 무게가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갸날프고 하늘하늘거리는 아이라 다른 애들보다 신경이 좀 더 가던 아이인데 요즘은 뭐~ 무섭답니다 ㅎㅎ 아깽이들 순서대로 간식줄때 봄이는 간식 받아먹어놓곤 다른 아깽이가 간식먹으려면 발톱으로 휙 낚아채어 물고 도망가버리는 진짜 냥아치예요 ㅎㅎ 아빠 라떼가 닭다리 물고 도망친 적말곤 울집 냥이들은 달라고 울지 그렇게 훔쳐가거나 뺏어가지는 않는데 봄이는 그게 일상다반사라 이 날도 어묵 하나 물고 도망가다 딱 걸렸어요 ㅎㅎ 전 눈 한번 보세요 ㅎㅎ 근데 정말 재미나는건 아빠 라떼가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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