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서영이 리뷰] 서영이의 마음 = 작가의 마음 --- 왜 겪어 본 사람만이 서영이를 이해할 수 있냐면??? 이건 이런 비슷한 경험을 해 본 사람이 알 수 있어서 그래요.소작가님이 이런 상황을 조금이라도 경험 해 보신 듯도 싶은데요.아버지에 대한 혹은 다른 가족 일원에게 쌓이고 쌓였던 앙금은 쉽게 풀리지 않습니다. 어느 분 말씀대로 그냥 풀어 내면 되지, 왜 그걸 못 풀고 답답하다, 천륜을 어겼다라고도 생각할 수 있지만,진짜 서영이라면, 왜 서영이가 그럴 수 밖에 없는 지 이해가 가요. 이건 서영이가 똑똑하고 잘나고를 떠나서 서영이 스스로도 아버지를 이제 용서 해줘야 한다 한다고 백만번 넘게 용서하고 또 용서할거에요. 하지만, 막상 아버지를 보고 생각하면 태산같이 높게 쌓여 올려 졌던 미움과 분노는 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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