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줄 알았지만 산토리니는 진정 꿈이었던것같다. 얼마나됐다고 너무 아득하거나와 현생과 달라도 너무 다름ㅠㅠ 한국에 돌아오는 그날부터 딱 일주일 미친듯이 일만하다가 다시 공항으로 가는중이다. 물론 내 성격에 일이 없으면 더 미치겠지만 하루종일 하는 모든게 일인것도 미칠노릇. 다 나의 선택이니 어디에 하소연할수도 없고 암튼 작작좀하자. 나자신.. 그래도 좋아하는걸 일로 할 수 있어 감사한건 사실이고 일로 갔지만 오랜만에 나의 여행메이트이자, 술메이트인 동생과 함께한 수다는 즐거웠다. 인증샷도 소심하게 찍어보기ㅋㅋㅋ 와인바에도 와인마시고 호텔 디너에서도 와인 마셨는데 아쉽다며 편의점 카바 사다가 세면대에서 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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