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더빙판 티저 예고편 '아 미안 좀 이따 알바 가야해' 에서 움찔하다가 '이런 마을 싫어요~ 이런 인생 싫어요~'에서 뿜은 ㅋㅋㅋㅋㅋㅋ 미츠하는 작중에 시골에 살고있으며 '이야야!' 하는 억양과 사투리로 인상깊었는데 무슨 서울에 사는 소녀의 국어책 읽기 억양이... 아니 김소현씨 더빙 자체가 그냥 국어책 읽기가 많은거 같아요. 지창욱씨는 최대한 더빙에 감정을 실으려 하지만 캐릭터에 녹아나지 못하고 목소리와 캐릭터가 따로 논다는 느낌이고요. 이런 타키, 미츠하 이야야.... 저 부분은의 대사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이 신경쓴 대사이며 카미시라이시 모네를 뽑게 된 가장 큰 계기가 된 장면인 것을... 어쩌다가 이리 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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