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에 왔다. #실시간사이판여행중 이런 말을 이렇게 오랜만에 쓰게될 줄은 몰랐는데.. 무려 2년 5개월만이다! 해외로 나가는 하늘길이 이렇게도 오랫동안 막혀있게될 줄은 정말 몰랐다.. 사이판은 3년전에 호텔 취재차 왔었는데 코시국 이전이었던 3년전 모습이랑 코시국 이후인 지금의 모습은 너무 달라져있었다. 물론 사이판의 아름다운 바다는 여전했지만 호텔수영장이 이렇게 한가로웠던건 진짜 처음보는 모습이었고 문닫은곳도 많고.. 확실히 달라진 모습이다. 그래서 더 감사한 마음이 드는 여행이다. 코로나로 인해 일상의 소중함을 새삼 알게 되었듯이 당연하게만 생각했던 해외여행의 소중함도 새삼 깨우치게된 것 같다. 모들일엔 장.......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