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호부터 사 모으다 보니.. 어찌어찌하여 지금까지 사 모으고 계신.. 일본의 3대 애니메이션 잡지 <아니메쥬>, <아니메디아>, <뉴타입> 인데요.. 창간 시기도 다르지만, 각기 추구하는 스타일과 편집 방향, 대상 독자층 등에서 미묘한 차이가 있고.. 무엇보다 40년 동안이나 서로 경쟁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보니 여러가지 이해 관계도 얽혀있고(가령,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은 단 한번도 뉴타입의 표지가 된 적이 없고, 반대로 FSS가 아니메쥬의 표지에 걸릴 일도 없다는.. ㅋ) 그와중에 차별성을 찾느라고 아무리 인기가 많은 애니라고 할지라도, 여간해서는 같은 호에 같은 작품을 표지로 미는 일은 의외로 드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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