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약 13년 전에 나는 <스무 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이라는 책을 읽었다. 당시 딱 내 나이가 만 20살이었고, 대학에 입학을 하기는 했어도 수능 시험을 망쳐서 점수에 맞춰서 대학을 선택했기 때문에 많은 고민을 안고 있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나는 그때도 친구가 없다 보니 내가 껴안고 있는 고민은 책을 읽으면서 답을 찾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당시에는 미국 유명 대학교의 강의와 관련된 책이 도서 시장에서 유행을 했던 시기라 스탠퍼드 대학교의 이야기가 담긴 <스무 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도 주목을 받았다. 당연히 나도 좋은 명문 대학에 가서 도전을 하는 사람들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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