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위엄 돋네. 누가 레드 아니랄까봐. 이보다 10화 제목에 어울리는 스샷은 없을 듯. 이번 10화는 시작부터 윈의 열정과 패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갑자기 길가에 등장하는 쇼텐쟈의 모습에 급 발걸음 멈추는 시민들. BGM을 드래곤볼의 그 테마로 한 것부터(딱 들으면 이건 드래곤볼이다 하고 떠올리게 되는 추억의 브금), 히어로 연기까지 너무 맛깔나서 웃겨 죽는 줄 알았습니닼ㅋㅋㅋ 아 제작사 센스쟁이. 성우들은 더 센스쟁이. 어쩜 그렇게 맛깔나냐. 분명히 문화제 자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시작하게 된 아르바이트일텐데, 그 중간과정 에피소드가 이렇게 재밌게 나올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9화 때도 기대하긴 했지만 설마 이 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쇼텐쟈 만세다 진짴ㅋㅋ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