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만 전문으로 하는 듯한 노점에서 먹은 점심 살짝 찰기있는 반죽에 달걀 & 베이컨을 넣고 구운 팬케이크이다. 팬케이크 자체는 내 입맛에 잘 맞았는데, 여기도 음료수를 안 팔아서 마른 목에 꾸역꾸역...걷다가 우연히 지나친 도교 사원 특별히 유명한 사원은 아닌 것 같았지만, 토요일 오전 시간인데도 향을 피우고 절을 올리는 사람이 끊이지 않았다. 절 앞에는 공양음식과 꽃을 파는 작은 노점이 있었다. 팔찌처럼 짧게 엮어둔 꽃이 마음에 들었지만, 사기에는 애매한 상황... 확실히 한국의 불교 사원과는 다른 느낌이다. 잘~ 보면 달걀보다 작은 열매가 보일거다. 안 보여? 안 보일 정도로 작아? 여튼, 그게 망고다. ㅠ.ㅠ 난.... 대만 가면 망고 빙수, 망고 쥬스 원없이 먹고 올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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