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스클럽 통영리조트에서 일박을 하고 11시경 체크아웃을 했습니다.수산과학관이 바로 앞에 있어서 왜 거기에 있을까 하고 의아해 했었는데,안에 내용을 돌아다보니 이해가 되었습니다. 통영의 그 앞바다가 바로 과학관에 전시된 여러 실험 환경이 갖추어진 곳이란 사실을 알았습니다.흡사 지금 스마트 그리드 발전을 위한 실증단지가 제주도에 구축된 것과 유사한 것이지요. 과학관을 돌아보고 나서는,해안도로를 따라 무작정 들어온 반대길로 가다가 산 중턱 쯤에서소설가 박경리씨의 문학관을 들렸습니다.대표작 토지를 비롯하여 생애를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구요. 또한 지훈이가 꼭 해저터널을 보고 싶다고 하여 가 보았습니다.통영에 있는 해저터널은 1930년대 일제 때 지어진 터널로서처음에는 차가 다녔다고 하나 (차 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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