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미궁 킹덤을 플레이했습니다. 미궁 킹덤의 특성을 살려 주사위로 정할 수 있는 건 다 주사위를 던진 결과 탄생한 신생 국가, '천계 연합 성운'. -의 대신 포지션을 맡아 봉인이 풀리면 왕국을 멸망시킬 악마가 봉인된 마도서를 지키는 가문의 말예, 방년 6살!, 되는데로 사는 하이를 플레이했네요. 일단 애초에 이 게임이 마치 왕게임+보드게임과 같은 느낌으로 상황마다 던지는 주사위에 의해 발생하는 이벤트와 각자가 맡은 왕국의 포지션에 따라 진행된다고 알고 있었기에 특별히 진행방식에 대해 실망하거나 한 점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원래 이렇게 이리저리 튀면서 돌발적이고 웃긴 상황의 연속에서, 실제로는 주사위 운에 따라 굉장히 가혹한 결말이 쉽게 나온다거나, 왕국 경영의 파라메터를 게임화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