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일이다. 친구들을 만났다. 다들 고민거리가 여전하다. 금리에 휘둘리고, 물가에 허덕이니 아이들 장난감 하나도 쉬이 사기 어렵다는 거. 게다가 '주거비용' 부담이 나날이 가중되니 직장을 교외로 옮길까 고민하는 친구도 생겼다. 틀린 말도 아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 당장에 파김치 된 몸뚱어리 누윌 집 한 채, 약간의 현금 자산, 그리고 다달이 월급 받을 직장 하나쯤이면 충분하지 않을지. 그래서 더 유심히 보게 된다. 사송신도시 내 유일한 브랜드 파워를 지닌 양산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사송 롯데캐슬'을 말이다. 10년간 걱정 뚝,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평생직장이 없는 시대다. 요즘은 더더욱 그.......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