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애문화 좋은책 추천,꽃들이 말을 하네 이윤배 시집꽃들이 말을 하네 이윤배 시집꼭 55년 전이 1966년, 중학교 2학년 때 <가을밤(시집 맽 끝에 수록)>이란 제목의 시를 학교 교지(校誌)에 처음 발표했습니다. 처음 쓴 시가 이름 석 자와 함께 교지에 활자화돼 나왔을 때 그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그 기쁨을 발판 삼아 틈틈이 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중·고등학교 시절, 완성된 시들은 주로 교지를 통해 발표했습니다.그리고 중·고등학교 때는 교내 백일장 대회에 입상해 학교 대표로 외부 백일장 대회에 나가기도 했습니다. 대학 재학 중에는 학보(學報)를 통해 시를 발표하엿으나 대학 졸업 후에는 시를 쓰지 않.......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