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서 볼점유율에서의 우위는 공수양면에서 팀의 승리를 위해 기여하는 부분은 매우 크다. 수비로 내몰리는 시간자체가 적기때문에 실점의 가능성을 낮출 수 있고 반면 공격시간은 많기 때문에 아무래도 득점의 가능성 역시 커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것이지 의도적으로 볼을 상대방에게 내주고 조밀한 수비블록을 자신의 진영 깊숙히 구축해놓은 다음 카운터를 노리는 팀이 볼 점유율과는 상관없이 승리를 거두는 경우도 꽤 있는 편이다. 바로 지난 첼시와 뉴캐슬전이 대표적인 그런 경우에 해당하는 경기였다. 첼시는 볼점유율에서 61 대 39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으나 오히려 슈팅수에서는 15 대 13으로 열세였고 더욱이 유효슈팅에서는 8 대 2로 압도적인 열세를 보였다. 강고한 뉴캐슬의 수비블럭을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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