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아파트 분리수거를 하는 곳에서 투명한 생수통만 따로 모으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다른 재료와 섞은 후 분류하는 작업을 줄이면 재활용에 좋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했다. 그렇게 수거된 생수통들이 모이는 곳이 바로 이곳인 듯 하다. 환경운동이나 플라스틱의 재활용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이라면 수퍼빈 이라는 이름을 들어보신 적이 있을 듯 하다. 곳곳에 생수병을 재활용하기 위해 수거하는 곳을 만들어 이곳에 생수통을 넣으면 포인트를 적립하는 등의 이벤트를 가지기도 했다고 한다. 가장 높은 곳에서 중간에 수평으로 재료가 끊기는 선까지 이음매가 없는 메가패널로 마감된 아이엠팩토리를 마주했다. 거대한 U자형으로 배치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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