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넵투리입니다. 최근 날씨가 갑자기 화창 & 더워져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땡기기 좋은 시기가 되었습니다. 길을 지나다가 맛있는 음료를 손에 쥐고 길을 걷고 있는 분들을 뵈면 괜시리 저도 기분이 좋고 그렇습니다. 그 분들이 짬을 내서 갖는 삶의 여유가, 저에게도 전염되는 것 같아서요. 오늘은... 음... 정말 용기를 내서 이 책을 드디어, 뜯어보았습니다. 네, 이게... 2022년 11월에 발행되었다고 하니까, 제가 예약을 걸어둔 건 보다 훨씬 전일 겁니다. 그동안 안뜯었던 이유는... 막권이라는게 괜시리 슬프기도 하고 무엇보다 작가, 독자, 출판사에게 있어 만족할만한 연재의 마무리로 이어지지 못했다는 뒷이야기가 못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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