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새 글 쓰는 게 이렇게나 어색할 일인가 싶게 정말 오랜 기간 자리를 비웠네요 인스타그램을 통해 간간이 소식 전해왔듯 저는 그간 특별할 것 없는 너무나도 평범한 나날을 보내왔습니다 최근 제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된 사진 몇 장만 봐도 알 수 있듯 여행에 무조건적으로 치중되어 있던 제 관심사는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집꾸미기 #인테리어 쪽으로 기울었고 '어쩜 이렇게 무지했지?' 싶을 만큼 전에 없던 새로운 세상을 만나 정신없이 빠져들었던 것 같아요 지금도 역시 그런 상태이고요 @hellobeautifuldays 내년 인테리어 공사를 앞두고 있어 앞으로도 한동안은 #홈디자인 에 푹 빠져 있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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