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캠핑을 나가다 보니 가볍게 마시기 좋은 도수가 약한 주류를 선호하는 편이에요 지인들을 만나면 술 선물도 많이 많이 받는데 독한 술은 그림의 떡이라 우리 형님만 유독 좋아합니다 지난주는 마루님과 캠핑 약속이 잡혀있어 음식이며 음료며 다양하게 준비했어요 2박을 함께 하고 쉽게 장을 보러 내려올 수 없는 산중 계곡이 목적지라서 더 신경을 썼습니다 캠핑 맥주를 즐기는 필조아가 안 마셔본 종류가 거의 없지만 애플사이더는 또 처음입니다 시장 볼 때 마트에서 사거나 캠핑장 근처 편의점을 주로 이용하니 선호하는 종류가 구비되어 있으면 늘 마시는 걸로 준비해요 캠퍼라면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사이트 설영 후 마시는 시원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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