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지아나 모에..! 근데 목소리가 별로 안나와서 아쉽. 아스나랑 같은 성우인데 왜이리 목소리를 아끼는겨? 마기 1화, 말 그대로 '알라딘과 알리바바'의 만남부터 시작하는 평이한 스타트였습니다. 하지만 역시 왕도는 이래야 하는 맛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 그 평이함이 오히려 안정감있게 다가왔네요. 그러면서도 SD캐릭터가 자주 나오는 점에서 원작자(그러고보니 스모모모 원작자란 것만 알고 이름은 모르네. 찾아보니 오타카 시노부? 그래도 모르겠네 컼컼)의 그 필치가 떠오르더군요. 개그파트가 나올땐 빠짐없이 이런 캐릭터들로 망가뜨리면서(좋은 의미의 망가짐) 웃음을 선사해줬죠. 마기 만화책 단행본으로 처음 읽을땐 어, 스모모모 작가가 신작 냈네? 하면서 그냥 무난히 읽었더랬습니다만, 점점 진행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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