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소품샵 요즘 슈퍼 보마켓 앗. 여기가 이렇게 핫플일줄은 몰랐네요. 경기도민으로 살아 온 내 인생 어쩌다보니 '서울 사람 아니에요'라고 다른 지역이나 외국인에게 설명하는게 일상처럼 되어버렸다. 서울에서 학교 나오고 서울에서 회사다녔지만 여전히 서울에 가면 기분이 이상한 서울 여행자는 오랜만에 서울숲역에서 와우.. 이건 또 뭐야? 하며 구경 삼매경 서울에서 사는 이제는 서울러인 친구도 '재밌다!'고 해서 들어가 본 곳이다. 그도 그럴 것이 아니 이렇게 귀여운 플레이모빌이 앞에 딱 서 있는데 극호감 아니냐고요. 이날 바람이 엄청 세게 불어서 입구를 지키는 이 커다란 플모가 흔들거려서 은근 공포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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