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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마트 맛집 브라운 카우 펍 Brown Cow Pub
마테호른이 굽어 살피는 도시 체르마트. (사실... 체르맛이라는 표기를 더 좋아는 합니다만... 표준어 표기법이 뭐길래....체어마트라는 표기법을 쓰던 때도 있어서 정말 기겁...... 현지에서는 ㅉ췌르마아... 이런 발음이었던 걸로 기억.^^)
겨울 스키로 유명한 이 도시는 많은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고그만큼 맛있는 맛집이 많기로도 유명합니다.하지만... 하직 그런 집들은 못 가보고....
오늘 포스팅 하는 집은 낯에는 혼밥 하기 좋은, 밤에는 분위기 있게 맥주 마시기 좋은 곳입니다.체르마트 맛집 브라운 카우 펍 Brown Cow Pub이에요~
낮에 본 외관은 이렇게...
밤에는 이렇게. 겨울이었어요. 보드, 스키 즐기고 내려온 여행자들이 있지요.그래서 밖에 저렇게 보드, 스키 보관대가 있어요.
맥주를 뽑고 계신... 꽤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네요.
어디선가 저녁을 먹고 허전해서 맥주 마시러 들어갔던...뒤에 보이는 저 샤넬백 제 것 아니에요~ ^^
낮에 밥 먹으러 갔을 때... 메뉴판이 귀엽죠.
치즈 감자와 맥주, 그리고 크롸상, 커피...숙소에서 만난 친구랑 먹으러 갔는데 뭔가 이상한 조합. ㅋㅋㅋ
그리고 그 다다음날엔가... 버거 세트 먹었어요.
버거, 프렌치 프라이, 마요네즈, 케첩 샐러드가 같이 나와요.나름 인심 좋은... 하지만 가격은... 음... 이 가격이면 이렇게 줘야죠.
깨가 송송 박힌 번이 특이하죠. 두툼한 베이컨도 있고...
버거 친구 감자튀김.
사이즈는 작지만 있을 거 다 있는 샐러드.
푸짐하게 한 끼 먹었네요.
취재하고 들어오다 확인했던 페북 때문에 진짜 뚜껑이 확~ 열러서 낮술 하러 갔던...
나초 우걱우걱 씹으면서 완전 좋아하는 맥주 벌컥벌컥~
낮보다는 밤에 분위기 좋은 그런 곳이에요.후드 달린 긴 망토 코트 입은 드워프들이 모여들어 파티를 열 것 같은 그런 분위기. ㅎㅎㅎㅎ
유니크 호텔 포스트 Unique Hotel Post 건물에 자리하고 있어요. 이 곳 말고도 위층의 칵테일 바 Papa Caesar lounge bar는 요정들이 모여들 것 같은 분위기고요... 레스토랑 Pöstli Stübli 은 미슐랭에서 추천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언젠가 다시 가면 호텔에 숙박하며 이 식당들 다 가보려고요. ^^
함께 만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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