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5월 여행 | 카플루 브록에서
오늘은 카플루 톡시카르 전망대에서 카플루 브록까지 10km 정도 걸었다. 맑은 날씨에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 걷는 내내 정말 좋았다. 며칠쯤 더 트레킹을 해도 좋을 날들이라, 내일은 아쉬운 마음에 일정에 없던 속 밸리에 가볼까 한다. 아름다운 5월의 파키스탄 북부에서, 구석구석 새로운 마을을 찾아다니는 즐거움을 말해 무엇하랴. 잠시 지루해지려고 했던 며칠도 잊고, 이대로 더 많은 마을을 찾아다니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다. 내년에는 3월 말부터 파키스탄의 살구꽃을 봐야겠고, 4월 중순에는 높은 지대의 살구꽃도 보고 싶고, 이토록 아름다운 5월도 지나치기에 너무 아까워서 머리를 굴리는 중이다. 내년 6월에는 네팔 무스탕과 라다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