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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문화마을의 영화 속 미로 게임 완결편은 잠시 쉬었다 가는 방향이 곧 완결이 되겠습니다. 해가 뜬 뒤로 잠시 옷과 신발을 말리는 것도 일이었네요 ㅠㅠ 미로를 빠져나오면서 점차 보이기 시작하는 푸른 하늘, 그리고 밭 주변에 보이는 쓰레기들... 태풍의 여파로 쓰레기를 정리하지 못한 건 차마 아쉽단 생각밖에 들지 않았지요. 오래된 나무 밑엔 파라솔 의자가 곁에 있군요. 그보다, 산타페 소울프레스라니...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듯한 음료인디 ㄷㄷ 아주 옛날에나 보던 차들이 눈에 띄는군요. 예를 들어 기아의 와이드 봉고(현재는 3세대인 봉고 III가 돌아다님)와 舊 대우 레간자라던가... 미로에서 나오는 언덕길 출구에는 과속방지턱을 대체하는 듯한 도로 경계석이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