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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가 접는 노트북 실제품을 CES2020에서 공개했습니다. 이름은 씽크패드 X1 폴드(ThinkPad X1 Fold). 일단 화면을 접어서 가지고 다닐 수 있습니다. 펼친 상태 화면은 13.3인치, 여기에 약간 펴서 가상 키보드를 사용하거나, 외장형 키보드를 이용하거나, 완전히 펴서 쓸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용 방법은 세 가지 정도인 셈. 해상도는 약 2K이고, 디스플레이는 LG에서 만든 OLED 스크린이라고 합니다. 화면비는 4:3. 접은 다음 모습을 보면 약간 공간이 남긴 하지만, 사실상 완전히 접을 수 있는 노트북입니다. 아니, 태블릿PC인가요. 아무튼 외장 키보드(Bluetooth Mini Fold Keyboard)를 올려놓고 쓰게되면, 꽤 귀여운 모습이 되긴